황정민→송중기 '군함도' 일제강점기 실화 배경…반전 결말은?

영화 2020. 07.10(금)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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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희서 기자] 영화 ‘군함도’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10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영화채널 OCN 무비즈에서는 ‘군함도’가 방영되고 있다.

1945년 일제강점기경성 반도호텔 악단장 강옥(황정민)과 그의 하나뿐인 딸 소희(김수안) 그리고 종로 일대를 주름잡던 주먹 칠성(소지섭), 일제 치하에서 온갖 고초를 겪어온 말년(이정현) 등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조선인들이 일본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군함도로 향한다.

하지만 그들이 함께 탄 배가 도착한 곳은 조선인들을 강제 징용해 노동자로 착취하고 있던 ‘지옥섬’ 군함도였다.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조선인들이 해저 1,000 미터 깊이의 막장 속에서 매일 가스 폭발의 위험을 감수하며 노역해야 하는 군함도.

강옥은 어떻게 하든 일본인 관리의 비위를 맞춰 딸 소희만이라도 지키기 위해 온갖 수를 다하고 칠성과 말년은 각자의 방식으로 고통스런 하루하루를 견뎌낸다. 한편 전쟁이 막바지로 치닫자 광복군 소속 OSS 요원 무영(송중기)은 독립운동의 주요인사 구출 작전을 지시 받고 군함도에 잠입한다.

일본 전역에 미국의 폭격이 시작되고 일본의 패색이 짙어지자 일본은 군함도에서 조선인에게 저지른 모든 만행을 은폐하기 위해 조선인들을 갱도에 가둔 채 폭파하려고 한다. 이를 눈치 챈 무영은, 강옥, 칠성, 말년을 비롯한 조선인 모두와 군함도를 빠져나가기로 결심한다.

‘군함도’의 결말은 전투에서 다친 상처로 강옥은 죽게 되고 조선인들이 타고 가던 배에서 일본 본토에 원자폭탄이 폭발되는 것을 보면서 결말을 맞는다. ‘군함도’는 2017년 7월 26일 개봉됐으며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등이 출연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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