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7월 둘째 주 신작은? 올드 가드·우리, 사랑했을까·야식남녀·설리: 허드슨 강의 기적·미녀 삼총사3

영화 2020. 07.11(토)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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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지영 기자] 넷플릭스의 7월 둘째 주 신작이 공개됐다.

최근 넷플릭스는 7월 둘째 주 신작 ‘올드 가드’를 비롯한 다섯 작품이 서비스 된다고 밝혔다.

‘올드 가드’는 오랜 시간을 거치며 세상의 어둠과 맞서온 불멸의 존재들이 세계를 수호하기 위해 또다시 힘을 합쳐 위기와 싸워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영화다.

불멸의 전사로 살아온 앤디는 또 다른 세 명의 전사 부커, 조, 니키와 함께 십자군 전쟁을 비롯해 수많은 전쟁을 거치며 긴 시간 동안 인간 세계를 수호해왔다. 어느 날 갑자기 자신에게 자연치유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혼란에 빠진 나일이 팀에 합류하고, 앤디와 팀원들의 존재와 능력을 알고 이를 악용하려 하는 코플리가 올드 가드 앞에 등장하면서 다시 위험이 시작된다.

‘헌츠맨’, ‘매드맥스’ 시리즈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샤를리즈 테론이 앤디 역을 맡아 압도적인 존재감과 거침없는 액션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동명 그래픽 노블의 원작자 그레그 러카가 영화의 각본을, 영화 ‘블랙버드’에서 섬세한 드라마와 탄탄한 캐릭터를 선보인 지나 프린스바이스우드 감독이 연출을 맡아 불멸을 견디는 자들의 폭발적인 액션과 강렬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불멸의 전사들의 필사의 결전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 사랑했을까’는 14년 차 생계형 독수공방 싱글맘 앞에, 나쁜데 끌리는 놈, 잘났는데 짠한 놈, 어린데 설레는 놈, 무서운데 섹시한 놈이 나타나면서 두 번째 인생의 시작을 알리는 4대 1 로맨스다. 영화가 좋아 한국대 연영과에 들어가지만 갑자기 아이가 생겨 꿈도 사랑도 미루고 살아왔던 노애정에게 14년 만에 소중한 꿈과 네 명의 남자가 함께 찾아오면서 예상치 못했던 로맨스가 펼쳐진다.

영화 ‘침입자’,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등에서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선보여온 송지효가 노애정 역을 맡아 무한 긍정 에너지를 발휘, 가슴 따뜻한 힐링을 선사한다. 여기에 손호준, 송종호, 구자성, 김민준이 4인 4색 매력과 함께 노애정과의 특별한 사연을 전한다. 이들 중 노애정의 딸 하늬의 아빠를 찾는 것 또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우리, 사랑했을까’만의 숨겨진 재미다.

‘야식남녀’는 야식 힐링 셰프 진성, 열혈 피디 아진, 잘나가는 디자이너 태완의 삼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하루의 끝자락,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미소로 하루 일과에 시달린 사람들을 위로하는 ‘Bistro’의 주인 진성은 연이어 터지는 불행으로 자신과 사람들의 유일한 쉼터였던 가게를 잃을 위기에 처한다. 그러던 와중에 ‘Bistro’의 단골이자 CK채널 예능국의 계약직 PD로 일하고 있는 아진이 기획한 프로그램 ‘야식남녀’가 출연자를 구한다는 소식을 듣고 돈을 벌기 위해 ‘게이 셰프’라는 거짓말까지 하며 출연하게 된다. 이 거짓말로 인해 자꾸만 엇갈리는 두 사람의 마음은 디자이너이자 게이인 태완까지 얽히며 더 복잡해진다.

걸그룹 카라 출신의 강지영이 아진 역을 맡아 계약직의 설움을 현실적으로 보여주고 ‘거침없이 하이킥’부터 ‘해를 품은 달’,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캐릭터를 선보였던 정일우가 진성 역을 맡아 ‘Bistro’를 찾는 손님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사했다. ‘부부의 세계’에서 악역 박인규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이학주가 태완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넷플릭스에서 청춘들의 공감을 끌어내며 새로운 힐링 드라마로 이름을 올린 ‘야식남녀’로 하루 끝, 힐링을 즐겨보자.

‘설리: 허드슨 강의 기적’은 엔진 고장으로 추락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기장 설리가 허드슨 강에 수상 착륙을 시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42년 경력의 베테랑 기장 체슬리 설렌버거는 155명의 탑승객을 태우고 뉴욕을 출발,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으로 향하던 중 버드 스트라이크로 기체의 양쪽 엔진을 모두 잃지만 임기응변으로 허드슨 강에 불시착한다. 탑승객 전원이 무사 구조돼 설렌버거 기장은 ‘허드슨의 영웅’으로 칭송받지만, 공청회에서는 그의 결정이 무모하고 위험했다고 지적한다.

‘허드슨 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US 에어웨이즈 1549편 불시착 사고를 기반으로 명배우 톰 행크스가 설렌버거 기장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감탄과 감동을 선사했다. ‘용서받지 못한 자’와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두 번이나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을 수상한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연출을 맡아 사고에 얽힌 드라마와 설렌버거 기장의 인생관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미녀 삼총사3’는 1976년부터 1981년까지 TV 드라마로 첫선을 보인 후 2000년과 2003년 카메론 디아즈, 드류 베리모어, 루시 리우 주연의 영화로 재탄생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인기작이다.

‘미녀 삼총사 3’는 전력 발명품 ‘컬리스토’의 치명적인 결함을 악용하려는 세력들로부터 세계 안보를 지키기 위해 한 팀으로 뭉친 새로운 엔젤들의 활약을 그린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사비나 역을, ‘알라딘’의 나오미 스콧이 엘레나 역을 맡았고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예 엘라 발린스카가 제인 역을 맡아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다. 여기에 샘 클라플린, 노아 센티네오 등 익숙한 얼굴들도 등장하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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