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이북식 냉국수+멸치국수…감칠맛 육수 비결은?

방송 2020. 08.03(월) 20:57
  • 페이스북
  • 네이버
  • 트위터
시크뉴스 포토
[더셀럽 김희서 기자] '생활의 달인' 3대 째 내려져오는 이북식 냉국수 맛의 비결이 전해졌다.

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이북식 냉국수 달인을 만나봤다.

이날 방송에서 푸짐한 고명과 살얼음이 담긴 시원한 육수, 탱글한 면빨을 맛본 잠행단은 “평양냉면 같은 경우 국물에서 육향이 나오는데 이건 시원한 청량감이 있으면서 입안에 착 감긴다”고 감탄했다.

이어 단촐한 고명과 깊은 육수 맛을 자랑하는 멸치국수 또한 “국물에서 숙성된 물김치 맛도 난다. 동치미. 너무 맛있다. 냉국수는 시원함을 느끼는데 동치미의 시원한 맛이 있으면서 멸치 육수가 따라온다”며 한 그릇을 뚝딱 비웠다.

이북식 국수 달인은 황해도 사리원 출신의 장모님으로부터 3대째 이어왔다고. 육수 재료의 비법에 달인은 고구마잎과 오만둥이를 발효해 동치미 같은 냄새를 자아내고 특히 아래층에 깔린 배추와 사이사이 멸치를 곁들여 발효시키는 거다.

해당 맛집은 전북 완주군 삼례읍 동학로 3에 위치한 ‘이북할머니국수’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생활의 달인' 캡처]
기사제보 news@chi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