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플릭스2' 김민경 "영화 '끈' 참여, 정형돈 아이디어에 감동 받아"

방송 2020. 08.04(화)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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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김민경이 '돈플릭스2'의 영화 프로젝트 '끈'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MBC 디지털예능 '돈플릭스2'의 영화 프로젝트 '끈' 제작 발표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영화 '끈' 제작 프로듀서 김효정 PD와 정형돈, 박성광, 김하영, 김민경, 손윤상, 박재현이 참석했다.

'돈플릭스'는 개그맨 정형돈의 기획으로 만들어진 웹예능으로 시즌1에서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배우들의 생애 첫 팬미팅, 서프라이즈에 소개된 장소 직접 찾아가기 등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시즌2에서는 재연배우라는 괄시로 고통받는 서프라이즈 연기자들이 영화제에 출품할 단편영화를 만드는 초대형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정형돈이 직접 서프라이즈 출연자들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시나리오를 집필했으며, 영화 감독으로 이미 2편의 독립영화를 연출한 개그맨 박성광을, 음악감독으로 육중완 밴드를 섭외해 장장 6개월에 거쳐 영화를 준비했다. 또한 인순이와 그의 딸 박세인이 OST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영화 '끈'은 정형돈 작가의 자전적 스토리가 모티브가 되어 집필된 작품으로, 가족간의 세심한 관계와 심리를 다룬 드라마다. 엄마와 딸 나아가 가족간의 인연을 '끈'이라는 매개체로 다시 고찰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제작되었다.

'끈'의 주인공으로 참여한 김민경은 "서프라이즈 배우들을 위해서 선물을 해주고 싶다'라는 정형돈 생각이 너무 마음에 와닿았다. 저도 무명 시절이 길었다. 서프라이즈 배우들을 위해서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아이디어가 감동적이었다. 저도 뭔가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여기까지 행복한 마음으로 잘 왔다"라고 말했다.

'끈' 촬영장 분위기에 대해서는 "처음에 단편영화라고 해서 10명 정도 스태프가 있을거라 생각했다. 현장에서 깜짝 놀랐다. 일반 영화 찍을 때와 별 차이가 없었다. 스태프도 많았고, 박성광 감독도 카리스마 있게 현장을 이끌어갔다. 의미있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끈'은 오는 5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해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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