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교통사고 현장 어땠나…CCTV 일부 공개

가요 2020. 08.06(목)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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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박수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차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당시 현장이 담긴 CCTV 일부가 공개됐다.

지난 5일 한 매체는 임슬옹의 사고장면이 찍힌 인근 폐쇄회로(CCTV)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 1일 오후 11시50분 서울 은평구 수색로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인근 삼거리를 찍은 영상이다.

영상 속에서 검은색 옷을 입은 50대 남성 A씨가 우산을 쓰고 길을 건너기 위해 횡단보도 위로 진입한 지 2초 가량 지나 흰색 SUV 차량이 A씨를 들이받는다. A씨가 차량을 피하기 위해 높이 뛰는 모습도 담겨있다. 차량은 들이받을 때까지 속도를 줄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임슬옹은 서울서부경찰서에서 1차 조사를 받았으며, 사고 당시 음주를 한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해당 사건에서 임슬옹과 A씨의 과실 여부 등 사고 경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 4일 임슬옹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어 "임슬옹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조치를 곧바로 취했으나, 안타깝게도 피해자가 병원으로 이송 도중 사망하게 됐습니다"라며 "임슬옹은 절차에 따라 경찰서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귀가 조치된 상태이나 심신의 심각한 충격을 받은 상황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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