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사이코지만' 김수현, 오정세와 이별 "내 형이라 고맙다"

방송 2020. 08.09(일)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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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희서 기자] ‘사이코지만’ 오정세가 김수현과 서예지를 떠났다.

9일 방송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이하 ‘사이코지만’)에서는 문상태(오정세)가 문강태(김수현)과 고문영(서예지)에 떠나 다른 삶을 택했다.

이날 방송에서 캠핑카를 타고 여행하던 중 문상태는 문강태에게 “여행 재밌나. 언제까지 하고 싶나”라고 물었다. 문강태는 “재미있다. 왜 형은 재미없나?”라며 문강태의 짐 가방을 발견하고 이상함을 감지했다.

이어 문상태는 “그럼 문영이랑 둘이 여행해라. 나도 엄청 재밌는데 나는 일이 하고 싶다. 그림 그리는 일. 동화 만드는 일. 그게 더 재밌다. 너는 계속 놀아. 나는 일할래. 여기로 곧 데리러 온다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문영에게도 “다른 동화 작가님이 내 그림 엄청 좋다고 작업하자고 했다.내 그림이 필요하다고 했다. 나는 필요한 사람이다”라며 웃어보였다.

문상태는 “형 나 없어도 괜찮겠어? 나 필요하지 않겠어?”라고 울먹이자 문상태는 “문강태는 문강태 것. 너는 네 것. 나는 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문강태를 안아주며 문상태는 “상태야. 울지마. 문상태 고맙다”라고 다독였다. 문강태는 “나도 고맙다. 형이 내 형이라서 고맙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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