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박은지·신철·정경천·숀리 활약…장미여사 5연승 가능할까

예능 2020. 08.10(월)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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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박수정 기자] MBC '복면가왕'에서 133대 가왕 ‘장미여사’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은 여름특집 2탄으로 꾸며졌는데. 듀스 ‘여름 안에서’, 신화 ‘으쌰! 으쌰!“, 제시카&박명수 ‘냉면’, 키보이스 ’해변으로 가요‘까지 무더위를 날리는 썸머송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숀리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2%를 기록하며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다이버‘와 제시카&박명수의 '냉면'을 부르며 시원한 무대를 선사한 ’서퍼‘는 MBC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였다. 2018년 결혼 이후 미국으로 건너간 박은지는 인터뷰 도중 한국을 향한 그리움에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 ”미국에서도 복면가왕이 인기“라고 밝힌 그녀는 미국 친구들에게 다소 구수한(?) 발음으로 인사를 남겨 판정단의 웃음을 유발했다.

복면가왕 사상 최초 EDM 무대로 정체를 공개한 ’총각귀신‘은 메가 히트송 ’너는 왜‘를 부른 원조 혼성그룹 ’철이와 미애‘의 DJ 처리, 신철이였다. 그는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를 EDM 버전으로 재해석해 신나는 무대를 꾸몄는데. 이날 판정단으로 등장한 작곡가 박현우는 ”덕분에 '합정역 5번 출구'가 더 히트할지도 모르겠다.“라며 무대를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신철은 판정단들의 히트곡을 직접 리믹스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는데 마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그의 무대에 판정단들도 일어서서 함께 춤을 추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30년 넘게 현역 DJ로 활동 중인 신철은 ”DJ라는 직업으로 칠순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중후한 음색을 뽐낸 ’음색스나이퍼‘는 유산슬의 스승, 작곡가 정경천이었다. 진심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그의 모습에 판정단으로 등장한 김선경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음색스나이퍼'의 정체가 공개되자 박현우 작곡가는 ”내 곡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절친다운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노래방 애창곡 izi '응급실'을 부르며 정체를 드러낸 ’와! 여름이다‘는 국민 트레이너 숀리였다. 그는 근육질 몸매 속 감춰진 노래 실력을 뽐내 판정단의 박수를 받았다. 숀리의 등장에 판정단 현영은 ”황금 몸매로 정점을 찍었을 때 내 몸을 조각해 준 분“이라며 그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요즘은 대회에 나가지 않아 마음껏 먹고 있다“라고 고백한 숀리는 여름을 맞아 군살이 고민인 시청자들을 위해 특급 운동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5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장미여사’와 그녀의 연승을 막기 위해 출격한 복면가수 4인의 무대는 이번 주 일요일 저녁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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