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바람났다’ 현쥬니 “길정우 내가 키울 것, 김형일·이은주 부모 자격 없어”

방송 2020. 09.17(목)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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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현쥬니가 폭로하며 길정우를 자신이 키우겠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 연출 고흥식)에서는 오필정(현쥬니)의 곁으로 다시 돌아온 박민호(길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필정은 박민호가 강석환(김형일), 이은주(문보령)에게 당했던 일과 함께 자신의 아버지에게 거래를 제안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오필정은 이들의 집을 찾아가 돈 봉투를 바닥에 던지며 “민호 이 집에 오게 한 대가로 이사님과 은주가 저희아버지에게 준 돈이다. 저희 아버지 그 대가로 민호가 여기 오게끔 설득하고 강요했다. 민호는 절 생각하고 여기 오겠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해정(양금석)이 “오필정 씨가 민호를 순순히 보내줬으면 애들이 그런 방법을 썼겠냐”라고 묻자 오필정은 “그렇게 데려와서 휴대폰 빼앗고 반지 훔쳤다고 하고 귀찮아서 유학보내겠다고 했냐. 민호 제가 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강석환이 “누구 맘대로. 재판에서”라고 다그치자 오필정은 “재판하시라. 저도 변호사 선임할 거다. 민호가 이집에서 겪은 일, 나올 수밖에 없는 일 법정에서 진술할 거다. 증거는 차고도 넘친다. 이사님은 아빠 자격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주 너, 민호 엄마 되려면 아직 멀었다. 회장님, 민호를 위해서 저 이집에 못 보낸다”라고 전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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