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객’ 최재훈 감독 “이민혁 운동신경 뛰어나, 액션+눈빛 연기도 잘했다”

영화 2020. 09.17(목) 11:28
  • 페이스북
  • 네이버
  • 트위터
시크뉴스 포토
[더셀럽 전예슬 기자] 최재훈 감독이 그룹 비투비 멤버이자 배우 이민혁의 액션 연기를 칭찬했다.

17일 오전 영화 ‘검객’(감독 최재훈)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온라인상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훈 감독, 배우 장혁, 김현수 등이 참석했다.

이민혁은 극중 태율(장혁)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최재훈 감독은 “(이민혁이 출연한다는 것을) 저희는 숨겼다. 내부적으로도 예고편이나 이민혁이 장혁 배우의 아역인 것을 숨기고 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이민혁이 최근 제대를 하면서 제대 선물이 됐다고 기사가 났다”라면서 “민혁이 그렇게 운동을 잘하는 줄 몰랐다. 싱크로도 잘 맞아야했지만 계약조건이 대역이 없다였다. 영화 시작과 마지막 엔딩을 장식하기에 이민혁이 액션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최 감독은 “캐스팅 후 아이돌 중에서 민혁이가 운동신경이 뛰어나다고 하더라. 상상이상이었다.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라며 “액션도 잘 소화했지만 클로즈업을 했을 때 눈빛이 좋았다. (장혁과) 싱크로가 느껴지더라. 공허한 눈빛을 많이 요구했는데 그런 것들이 잘 표현해서 다행이라고 생각 든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혁 또한 “저희는 함께 과정을 지켜보지 않나. 민혁이가 운동신경 좋은 게 맞다. 그런데 정말 열심히 노력을 많이 했다. 액션 훈련하러 가서 합을 만들기까지 그렇게 만들 수 있는 건 집중도도 있지만 배역을 하겠다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배우로서 캐릭터를 알아가는 과정 등이 절실했던 부분도 있다. 결과론적으로 ‘저 친구는 원래 저럴 거다 라고 생각할 건데 만든 것이다. 굉장히 성실한 친구”라고 열정을 칭찬했다.

‘검객’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이다. 오는 23일 개봉.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오퍼스픽처스, 더웨이브 E&M 제공]
기사제보 news@chi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