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마약 공익제보’ 한서희, 참고인 신분으로 재소환 조사

가요 2020. 09.17(목) 18:15
  • 페이스북
  • 네이버
  • 트위터
시크뉴스 포토
[더셀럽 전예슬 기자] 검찰이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수사 무마 의혹을 제기한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를 재소환해 수사 중이다.

17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부장검사 원지애)는 한서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해 사실 여부 및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로부터 진술 번복 회유와 협박을 받았는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서희는 지난 6월 비아이의 마약 수사 무마 의혹을 제보한 공익제보자로서 검찰에 출석했다. 비아이는 지난 2016년 4월 한서희에게 대마초와 LSD를 교부받아 일부를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비아이는 대마초 흡연 사실은 인정했지만 LSD 투약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양현석은 한서희를 2016년 8월 YG엔터테인먼트 사옥으로 불러내 비아이에 대한 진술 번복을 강요한 혐의를 받으며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보복협박) 혐의로 지난 4월 검찰에 넘겨졌다.

이후 지난 5월 수원지검은 조사 대상자들의 주거지 관할 등을 고려해 서울중앙지검으로 해당 사건을 넘겼고 현재 서울중앙지검이 수사 중이다.

한편 한서희는 집행유예 기간인 지난 7월 불시 진행된 검사에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와 보호관찰소에 구금됐다.

그러나 8월 한서희의 유예 취소 신청이 법원에 의해 기각되면서 석방됐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기사제보 news@chi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