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 ‘뮬란’도 뚫지 못한 코로나19, 오프닝 스코어 3만

영화 2020. 09.18(금)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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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지영 기자] 영화 ‘뮬란’이 저조한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뮬란’은 전국 1420개의 스크린에서 5142번 상영돼 하루 동안 3만 1441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이날 개봉한 ‘뮬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극장을 살릴 투수로 떠오르는 듯 했으나, 영화 내 여러 잡음으로 인해 관객의 구미를 당기진 못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8.15 광복절 집회 이후 코로나19 감염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한 뒤 개봉한 ‘테넷’(오프닝 스코어 13만 7740명)과 비교해도 ‘뮬란’의 개봉 성적은 처참한 관객 수로, 여러모로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한 것으로 해석된다.

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던 ‘테넷’은 ‘뮬란’의 개봉으로 2위로 밀려 1만 7481명을 기록했다. 3위인 ‘오! 문희’는 465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기기괴괴 성형수’ ‘공포분자’는 각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고 2851명, 1082명의 관객을 극장가로 이끌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방문한 전국의 관객 수는 6만 7232명이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영화 '뮬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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