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러더스, 한국영화 제작·투자 사업 철수…올해 안 작업 마무리

영화 2020. 09.23(수)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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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전예슬 기자] 워너브러더스가 한국영화 제작 및 투자 사업에서 철수한다.

23일 영화계에 따르면 워너브러더스는 한국영화 제작 및 투자 사업 철수 수순을 밟고 있다.

워너브러더스는 지난 2016년 영화 ‘밀정’(감독 김지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한국영화 투자제작에 나섰다. ‘마녀’(감독 박훈정)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 ‘브이아이피’(감독 박훈정) ‘인랑’(감독 김지운)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감독 곽경택) 등 영화를 선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개봉한 영화들의 잇단 흥행 부진에 코로나19 여파가 영향을 미치면서 올해 들어 본격적으로 철수와 관련해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수의 ‘내가 죽던 날’(감독 박지완), 일본영화 리메이크작인 한지민, 남주혁 주연의 ‘조제’(감독 김종관), 이선균‧이하늬‧공명의 ‘죽여주는 로맨스’(감독 이원석), 오달수‧정우의 ‘이웃사촌’(감독 이환경) 등 개봉하지 않은 투자배급작은 연내 개봉 예정. 올해 안에 철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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