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이현, 웹드라마 ‘트랩’서 강력 존재감…아이콘으로 자리매김

방송 2020. 09.24(목)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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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박이현이 웹드라마 ‘트랩’에서 강인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웹드라마 '트랩'은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흔들리는 20대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로맨스릴러’ 작품으로 첫 에피소드 공개 이후 20대 청춘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와 복잡한 갈등선에 대한 공감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극 중 진세연 역으로 활약한 박이현은 대학 동기인 혜지(우다비)의 남자친구 준수(손현우)와 바람을 피우는 인물을 연기, 극 초반부터 아슬아슬한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그녀는 관계가 드러난 이후에 도리어 “내가 먼저 좋아했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주변 친구들에게 혜지와 관련한 이야기를 퍼트리며 도발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준수가 두 사람 사이 양다리를 걸치려고 한 사실을 알게 된 세연은 준수의 뺨을 때리며 이별을 통보해 시청자들에게 묘한 통쾌감을 안겼다. 마지막 화에서는 자신에게 호감을 보인 이에게 “죄송해요. 연애할 생각이 없어서”라고 거절하며 연애에 초연한 듯 한 모습으로 씁쓸한 여운을 남기기도.

2017년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박이현은 2018년 ‘우리가 잠들지 못하는 이유’를 통해 웹드라마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어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 1,2’에서는 솔직한 매력의 ‘설’ 역으로 10대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면,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성격에 맞는 시크한 표정과 말투는 물론 한층 성숙된 연기로 남다른 긴장감을 선사하며 극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특유의 도회적인 분위기로 1020세대를 사로잡고 있는 박이현은 이 밖에도 다양한 광고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웹드라마 요정을 넘어 ‘웹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박이현의 활약이 더욱 주목되는 이유다.

한편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트랩’은 지난 9월 23일, 마지막 에피소드가 선공개되었고, 오는 30일 유튜브 채널 tvN D story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웹드라마 '트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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