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작 ‘69세’, 오늘(24일)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시작

영화 2020. 09.24(목)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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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지영 기자] 영화 ‘69세’를 안방 극장에서 만난다.

어느 한국 영화에서도 한 번도 다루지 않았던 장년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여성으로서, 노인으로서, 사회에서 약자가 감내해야 할 시선과 편견에 대한 화두를 던져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생각해 호평을 받은 '69세'.

관객들이 인정한 깊은 울림과 폭발적 열연으로 오랜만에 만나는 한국 영화 수작의 면모를 확인시켜주는 '69세'가 24일부터 안방극장을 찾는다.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곰TV,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YES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욱 많은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영화의 주연을 맡은 예수정은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고 절제된 연기로 영화의 주제에 진정성을 더하며 최고의 찬사를 받았고, 기주봉은 현실성 있고 진실된 연기로 탁월한 연기 내공을 확인시켜준다. 연출을 맡은 임선애 감독은 놀라운 완성도를 선보여 올해의 데뷔작으로 주목 받았다.

'69세'는 어려운 시기에도 반드시 관람해야 하는 영화로 인정 받았다. 이동진 영화 평론가는 "끝내 삶의 위엄을 수호하려는 한 인간의 모습이 장면마다 누적된 세월의 무게로 마음을 파고든다"고 칭찬했다. '허스토리' 민규동 감독은 "굉장히 성숙해있고 안정된 연출로 훌륭한 연기들이 가득한 멋진 화두의 영화라고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집으로 가는 길' 방은진 감독은 "완벽했다.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내 준 것에 대해서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평했다.

지금 살아있는,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하고 봐야 하는 영화로 자리매김하며 성별과 연령을 초월한 관객들의 지지와 응원을 받으며 절찬 상영 중이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69세'는 비극적인 상황에 처한 69세 주인공이 부당함을 참지 않고 햇빛으로 걸어나가 참으로 살아가는 결심의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예수정, 기주봉, 김준경, 김중기, 김태훈 등이 출연하고 임선애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영화 '69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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