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 수' 옹성우·신예은·김동준, 설렘 가득 청춘 로맨스 탄생 예고 [종합]

방송 2020. 09.24(목)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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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신아람 기자] '경우의 수'가 리얼 청춘 로맨스물 탄생을 예고했다.

24일 오후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최성범 감독을 비롯한 옹성우, 신예은, 김동준 배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두 남녀의 리얼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오랜 짝사랑 끝에 진심을 숨긴 여자와 이제야 마음을 깨닫고 진심을 드러내려는 남자,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가 짜릿한 설렘을 유발한다. 여기에 청춘 배우 옹성우, 신예은, 김동준, 표지훈, 안은진, 최찬호, 백수민의 조합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옹성우는 만인의 최애이자 자기애의 화신인 사진작가 이수 역을 연기한다. 앞서 JTBC '열여덟의 순간'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 이어 JTBC '경우의 수'로 돌아온 옹성우는 "세 번째 작품까지 JTBC와 인연이 닿아서 그런 수식어가 붙은 것 같다.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며 "옹성우라는 사람을 기억해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경우의 수' 매력에 대해 "통통 튀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다. 설레는 사랑, 청춘들의 솔직한 이야기 다양한 감정들이 굉장히 다채롭다"고 설명했다. 평소 사진에 취미가 있다는 옹성우는 "이번 역할이 포토그래퍼라서 흥미가 갔다. 이수가 어떤 마음으로 사진을 찍는지 생각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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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나타난 직진남 온준수 역으로 분하는 김동준은 "온준수는 키다리아저씨처럼 온화하면서 준수한 인물이다"라며 "김동준이 로맨스를 할 수 있구나. 로맨스도 좋구나 하는 소리를 듣고 싶다"고 준수를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전했다.

짝사랑 저주에 걸린 ‘연알못’ 캘리그라퍼 경우연으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신예은은 "평소 글씨 쓰는 걸 좋아한다. 자주 연습을 한다"며 "이번 역할을 통해 캘리그라피에 대해 정식으로 배웠는데 어렵더라"고 경우연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앉아서 하는 집중력과 엄청난 마음을 써야 하는 직업이다. 그런 면이 경우연과 닮은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삼각 로맨스 중심에 있는 신예은은 옹성우, 김동준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이수(옹성우)"를 선택하며 "이수와 우연이의 관계가 친구로부터 시작되지 않았나. 조금 편하게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옹성우 첫인상에 대해 "처음엔 굉장히 시크하고 도도할 줄 알았는데 굉장히 유머러스하더라"며 "먼저 편하게 대해줘서 친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옹성우 역시 "(신예은)미소가 굉장히 선했다. 에너지가 좋아 사랑스러움이 넘쳤다"며 "주변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매력을 가진 사람이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타 드라마에서 청춘들의 이야기가 많이 다뤄지고 있는 만큼 다소 식상하게 느껴질 수 있을 터. 이부분에 대해 최 감독은 "극 중 인물들의 오래된 서사와 관계성이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청춘 두 남녀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가 아닌 친구로 지내던 두 사람들이 서로에게 스며들며 변해가는 이야기라 관계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청춘이라서 오히려 서툰 감정들을 담은 로맨스를 그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배우들은 '경우의 수' 관전 포인트로 '설레임'을 꼽으며 "설렐 수 있고 설레고 싶은 분들이 꼭 보셨으면 좋겠다. 이성에 대한 설렘도 있지만 우정으로서 설렘도 가득차있다"며 "현실적인 청춘들의 이야기가 많이 담겨있다. 이 청춘들이 어떻게 성장해나가는지 함께 보시면서 공감하셨으면 좋겠다"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경우의 수'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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