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 하지원 “시나리오 좋아 출연 결정, 가족 되어 가는 과정 감동적”

영화 2020. 09.24(목)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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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하지원이 작품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담보’(감독 강대규)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라이브 컨퍼런스)으로 진행됐다.

하지원은 2015년 개봉한 ‘목숨 건 연애’ 이후 ‘담보’로 오랜만에 국내 스크린에 복귀했다. 그는 “좋은 작품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 작품 같은 경우, ‘담보’ 시나리오가 좋아서 결정을 하게 됐다. 너무나 예쁘고 따뜻했다. 뭔가 어른 승이가 됐을 때 관객들이 승이에게 조금 더 이입할 수 있고, 같이 뭔가 느끼고 싶은 감정이 있어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따뜻하고 예뻤다. 그런데 그 안에 영화 이야기는 무겁지 않나. 무거운 이야기를 무겁지만은 않게, 코믹적인 것도 있고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이 감동적이다”라고 전했다.

하지원은 “가족이지만 멀리 있어 보지 못하는 가족이 있고, 가족보다 더 끈끈하게 지내는 가족이 있지 않나. 이런 사랑스러운 가족을 관객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어 어른 승이 역을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담보’는 인정사정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9일 개봉.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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