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위클리]김영희 결혼→권상우·강성범 도박의혹 부인→정준영·최종훈 대법원 선고

방송 2020. 09.25(금)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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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신아람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지난 한 주간(9월 18일~9월 24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 김영희,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

개그맨 김영희가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한다.

김영희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나누고 싶은 소식이 있다. 나보다 더 나를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다"며 결혼소식을 전했다.

이어 "힘들 때 나타나 누구보다 쓴소리도 많이 해주며 내 옆을 지켜 주던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다. 다른 길을 걸어왔던 각자가 이제는 함께가 되어 같은 길을 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당초 결혼식은 올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내년으로 미뤄졌다.

◆ 주호민 '시민독재' 발언 사과 "기안84 작품 안 본다"

웹툰작가 주호민이 최근 논란을 빚었던 "시민독재 시대" 발언에 사과했다.

주호민은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단어 선택이 신중하지 못했다"며 "민 독재는 제가 조절하지 못해서 나온 실언이었고 사과한다"고 전했다.

또 기안84 '복학왕'과 삭 '헬퍼' 등 동료 작가들을 옹호하는 발언이 아니었냐는 지적에 대해선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데 나는 해당 작가들의 만화를 보지 않는다. 그것 때문이 아닌 전반적인 분위기에 대한 얘기였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이 심해지고 있다. 웹툰뿐 아니라 웹 소설, 예능도 마찬가지다"며 "어제오늘만의 문제가 아니라 꽤 오랫동안 진행된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한 것이었다. 그 와중에 제가 과격한 단어를 사용했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주호민은 트위치에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던 중 최근 웹툰 검열 사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옛날에는 국가가 검열을 했는데 지금은 독자가 한다. 시민 독재의 시대가 열린 것"이라고 답해 최근 여성혐오 논란에 휩싸인 기안84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다.

◆ 권상우·강성범, 도박 의혹 전면 부인

개그맨 강성범, 배우 권상우가 대박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한 가운데 김용호가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지난 20일 연예기자 출신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성범, 권상우 불법 도박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강성범이 필리핀 카지노 한 행사에서 사회를 보는 사진을 공개하며 "필리핀 카지노에서 사회를 보고 있는 강성범이다. 얼마나 안면이 있으면 이렇게 사회를 보겠냐"라며 강성범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을 제기했다. 또 강성범이 필리핀 카지노 VIP라며 각종 목격담과 제보들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권상우 과거 도박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신정환이 2005년 서울 청담동의 한 사설 카지노에서 검거됐을 때 함께 있었던 톱스타 C씨는 권상우"라며 "경찰이 훨씬 더 유명한 권상우를 잡아가야 하는데 신정환을 잡아갔다. 당시 조직의 비호 하에 권상우는 도망가고 신정환만 잡혀간 것"이라고 말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강성범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필리핀의 한인들을 알아서 행사를 많이 가는데 가면 숙소 밑에 카지노가 있고 무대가 있다. 거기 가면 한국인 관광객이 70%다. 집사람이 2만 원, 3만 원을 주면 사람들과 어울리고 인사를 하면서 놀았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강성범에 이어 권상우 역시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대응할 생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 팀, 올해 연말 결혼설

가수 팀 결혼설이 제기됐다.

21일 스포티비뉴스는 "팀이 현재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올해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당초 올해 상반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여파로 올해 연말로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팀은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인 관계로 공식입장은 밝혀지지 않았다.

◆ 장재인, 과거 성폭력 피해 고백→쏟아지는 응원

가수 장재인이 과거 성폭력 피해를 고백했다.

장재인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19 당시 겪었던 성폭력 피해를 고백하며 "제 또래의 남자 분이었다"며 "'이 일이 생긴 건 네 잘못이 아니야'라고 말해주는 이가 있었다면 참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생각보다 많은 성범죄 피해자들이,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러했던 것처럼 수치심과 죄책감을 갖고 살아가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자 그는 여러 차례 SNS를 통해 "가슴이 안절부절 합니다만 주시는 댓글 보면 안정시키려 노력중입니다. 그저 고맙습니다"라며 아주 사적인 이야기지만 사람들의 아픔과 불안은 생각보다 많이 닮은 것 같더라. 앨범은 그 사건을 계기로 시작이 됐다"고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 박휘순 결혼 "서로 배려하며 살아가겠다"

개그맨 박휘순이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22일 박휘순 여자친구는 SNS를 통해 "겉보기와 달리 굉장히 따뜻하고, 배려 깊고, 저를 생각해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박휘순은 소속사를 통해 "힘든 시기에 제 옆을 묵묵히 지키며 함께 해 준 그녀. 이제는 제가 그녀를 평생 지키고 싶다. 예비신부는 건강하며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친한 친구가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살면서 때로는 힘든 순간이 오겠지만 지혜롭게 해결하고, 매 순간 서로를 배려하며 이해하며 살아가겠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하는 결혼식인 만큼 조심스럽게 하나씩 천천히 잘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집단 성폭행 혐의' 정준영·최종훈 각각 징역 5년·2년 6개월 확정

집단 성폭행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 최종훈에 각각 징역 5년, 2년 6개월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정준영과 최종훈의 상고심에서 유죄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 등지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정준영은 2015년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도 받는다.

1심은 이들에게 각각 징역 6년, 5년을 선고했다. 2심 역시 1심과 같은 이들의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을 고려해 최종훈 형량을 2년 6개월로 줄였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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