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인기 퀴즈쇼 진행자, 방탄소년단 무시?…“인종차별” BTS 팬들 뿔났다

가요 2020. 09.26(토)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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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전예슬 기자] 영국의 인기 퀴즈쇼 ‘체이스’에 출연 중인 앤 히저티가 그룹 방탄소년단을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가 뭇매를 맞았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앤 히저티가 방탄소년단에 대해 “중요하지 않은 작은 보이밴드”라는 트윗을 날렸다가 BTS 팬들의 거센 반발을 샀다고 보도했다.

히저티의 방탄소년단 무시 발언은 지난 23일 BTS의 유엔총회 부대행사 영상 메시지를 둘러싼 논쟁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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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세대를 향해 “다시 꿈꾸고 함께 살아내자”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영국 이코노미스트지의 에디터 앤 맥엘보이는 트위터에 “제발 안돼”라는 글을 게재했다. 맥엘보이는 자신의 트윗을 두고 방탄소년단의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자 농담으로 올린 트윗이라며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사과했다.

이 과정을 본 히저티는 “이 모든 것이 근본적으로 중요하지도 않은 한국의 작은 보이밴드 때문인가”라는 댓글을 남기며 논쟁에 끼어들었다.

방탄소년단 팬들은 ‘작은 보이밴드’라는 표현은 인종차별적인 발언이라며 히저티를 비판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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