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故김소윤 가해자, 생활고로 강도 살인 주장…가져간 돈은 1만원

방송 2020. 09.26(토)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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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지영 기자] ‘실화탐사대’에서 제주도에서 살해당한 故김소윤 씨의 사건을 파헤쳤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BJ에 빠져 수천만 원을 탕진한 살인사건 피의자를 다뤘다.

故김소윤 씨 아버지는 “늦게까지 딸이 안 오더라”며 아무리 연락을 해도 답이 없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김소윤 씨는 매사 성실하게 일을 하며 돈을 아끼기 위해 1시간 반 거리를 매일 걸어 다녔다.

사고가 난 당일 김소윤 씨는 일을 마친 뒤 근처 식당에서 허기를 채웠다. 이후 평소 가지 않던 길로 향했고 CCTV에서 마지막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일장을 지나 농로로 가던 그때 남자가 김소윤 씨를 쫓아갔다. 김소윤 씨는 쓰고 있던 양산으로 남자를 저지했으나 이를 막지 못하고 살해당했다.

김소윤 씨를 살해한 피의자는 생활고에 시달려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그러나 가해자는 김소윤 씨를 살해하고 가져간 돈은 단 돈 1만 원이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실화탐사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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