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 틱+ADHD+투렛 증후군 겪는 아이 처방 “새로운 자극에 반응”

예능 2020. 10.18(일)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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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지영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오은영 박사가 ADHD와 투렛 증후군, 틱을 함께 겪고 있는 아이에게 맞는 처방을 내렸다.

최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틱을 가진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금쪽이는 다섯 살 무렵부터 틱 증상이 발현됐고 ADHD 증상도 보였다. 이의 연장선으로 투렛 증후군까지 함께 겪고 있었다.

금쪽이의 모습을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는 지금 생각나는 걸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하는 충동성이 높은 아이”라며 “행동력이 높아 주의력이 산만하다. 때문에 말과 행동을 하는 데 있어서 우선순위가 없다. ADHD 야성을 갖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틱 또한 ADHD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며 “ADHD에 준해서 아이를 진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아이가 성기를 만지작거리는 것에 오은영은 “ADHD는 새로운 자극에 빠르게 반응하고, 강박에 대한 불안도 있다. 틱 증상과 관련 있는데 금쪽이는 성기 끝이 간지러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쪽이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친구들이 눈 깜박이는 것을 보고 병원 가보래. 속상하고 기분 나빴어”라며 “내가 반칙하고 소리를 크게 지르니까 친구들이 나랑 안 놀아줘. (마음이) 안 좋았어”라고 털어놨다. 이어 “고추 만지는 것도 참아야 해. 안 만지기로 약속했어. 부끄러운 행동이래”라며 속상해 했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아이가 다 알고 있지만 의지대로 할 수 없는 거다. 성기 만지는 것은 약물치료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면 자존감이 떨어진다”며 “투렛 증후군은 ADHD 증상을 완화해야 고쳐질 수 있다”고 처방했다.

오은영은 산만한 아이를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 부모가 아이의 충동적인 행동을 조절해주는 ‘STOP&GO’ 비법과 공부의 양보다는 시간을 정해서 주의 집중력을 높이는 학습법 등을 소개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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