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김은수, 파출부 아르바이트 도중 이채영 재회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방송 2020. 10.29(목)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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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지영 기자] ‘비밀의 남자’에서 김은수가 이채영을 5년 만에 만났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여숙자(김은수)는 일주일에 200만 원을 벌 수 있는 파출부 아르바이트를 했다.

여숙자는 주화연(김희정) 집에서 일을 하던 중 자신에게 청소를 부탁하는 이의 목소리를 듣고 고개를 돌아봤고 그곳엔 한유라(이채영)가 있었다. 놀란 여숙자는 “네가 왜 거기서 나와”라고 물었다.

놀란 한유라는 자신의 방으로 엄마를 데려간 뒤 “어떻게 된거냐. 엄마가 여기 왜 있냐”고 물었고 여숙자는 “여기 일하러 왔다. 가정부 아르바이트”라고 설명했다. 한유라는 “일주일동안 도와주러 온다는 게 엄마였냐. 무슨 생각으로 여기를 왔냐”고 따져 물었다.

여숙자는 “네 시댁인줄 알고 왔겠냐”며 억울해했고 “아까 그분이 네 시어머니냐. 고상하게 생기셔서 너 고생은 안 시키겠다”라고 만족했다. 한유라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던 여숙자는 “우리 딸 이렇게 가까이 보는 것도 5년만이다. 그동안 잘 지냈냐”라고 말했고 방을 돌아보면서 “여기가 네 신혼방이구나”라고 했다. 또한 차서준(이시강)과의 웨딩사진을 보며 “어머 우리 사위 영상으로 작게 볼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까 훤칠하다. 유라야 남편이 잘해주냐”고 물었다.

한유라는 태평한 여숙자의 반응에 화가 나 “빨리 가라”고 했으나 여숙자는 “왜? 엄마는 너 이렇게 얼굴봐서 좋은데. 우리 유라 TV에서 볼 때보다 더 예뻐졌다. 신혼이라서 그런가”라고 했다.

그때 주화연이 여숙자를 불렀고 한유라는 “엄마 그냥 빨리 가라”고 일을 그만둘 것을 종용했다. 하지만 여숙자는 “여기서 일주일만 일하고 가겠다. 일주일동안 그동안 못 봤던 네 얼굴 실컷 보고 가겠다”고 했다. 당황한 한유라는 “그게 무슨 소리냐. 들키려면 어쩌려고 그러냐”고 물었고 여숙자는 “엄마 연기 좀 하지 않냐. 안 들킬 자신 있다”고 주장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비밀의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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