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비밀의 남자’ 이채영, 비밀 지키려 母김은수에 누명

방송 2020. 10.29(목)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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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지영 기자] ‘비밀의 남자’에서 이채영이 자신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엄마 여숙자에게 누명을 씌웠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주화연(김희정)은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집에서 잃어버렸고 그날 집을 방문한 외부인 여숙자(김은수)를 범인으로 몰아 신고했다.

여숙자는 경찰에 출두해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으나 여숙자는 “어제 밤새 찾았는데 없어서 아침에 신고한 것”이라며 “그러면 어제는 왜 그렇게 급하게 나갔냐”고 여숙자가 급히 집을 나간 이유를 물었다.

여숙자는 주춤대며 “사정이 있었다. 그런데 저 진짜 아니”라고 주장했고 여숙자와 함께 경찰서에 온 한유명(장태훈)은 경찰에 “저희 엄마 남의 물건 훔치고 그런 사람 절대 아니다”라고 편을 들었다.

주화연은 여숙자에게 “사실대로 말씀드리면 선처해드리겠다. 저한테도 소중한 물건이라 그렇다. 이렇게 발뺌하시면 저도 법적대응 할 수밖에 없다”고 했고 여숙자는 억울해 한유라(이채영)에게 “작은 사모님 아시지 않냐. 저 어제 2층에만 있었던 거 아시죠. 계속 옆에 계셨지 않냐”라고 했다. 이를 들은 주화연은 한유라에게 “어제 이 아줌마랑 있었던 거냐”고 물었다.

사실 귀걸이의 주범은 차미리(김윤경)였다. 주화연이 빌려주지 못한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몰래 귀걸이를 착용하고 외출했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한 쪽 귀걸이를 잃어버렸던 것. 이를 알게 된 한유라는 차미리에게 “어머니한테 사실대로 말씀드려라 고모님이 말씀 안 하시면 죄 없는 사람이 뒤집어쓰지 않냐”고 설득했다.

그러나 차미리는 주화연이 화낼 것을 걱정하며 “오빠가 준 선물인데 언니가 알면 분명히 화낼거다. 언니 한 번 화내면 진자 무섭다”면서 “유라야 너만 조용히 하면 된다. 어차피 아줌마가 훔친 게 아니지 않냐. 증거도 증인도 없다. 그러면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한유라는 “어떻게 그러냐”며 “제가 어머니한테 얘기하겠다”고 했으나 차미리는 그를 붙잡으며 “내가 너랑 서준(이시강)이 고 사장 계약 때문에 결혼한거 비밀 지켜줬지 않냐. 너는 이 비밀 하나 못 지켜주냐”라고 따져 물었다.

결국 한유라는 경찰서에서 주화연의 편을 들며 “전 2층에서만 뵀는데 저 만나기 전에 아줌마가 먼저 들어갔을 수도 있지 않냐”고 여숙자에게 죄를 뒤집어 씌웠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비밀의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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