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다이애나 왕세자비, 찰스·카밀라 불륜에 우울증→자서전 폭로 [방송 SCENE]

방송 2020. 11.22(일)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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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희서 기자] ‘서프라이즈’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인생 스토리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22일 오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찐토리’ 코너에는 비운의 왕세자비 다이애나의 삶을 소개했다.

스펜서 백자 가문 출신인 다이애나는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으나 아들 귀한 집의 둘째 딸로 태어난 만큼 아들인 줄 알고 낳았던 다이애나에 부모님은 실망했다고. 심지어 고등학교 졸업 시험을 낙제해 최종 학력은 중졸로 자존감이 낮았다. 다이애나는 아르바이트로 베이비시터를 하던 20살에 왕세자비가 되며 신데렐라로 인생을 역전했다.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두 사람의 결혼식 영상은 영국에서 3일간 방영될 정도였고 다이애나는 전 세계 여성의 워너비로 떠올랐다.

그러나 다이애나는 찰스 왕세자의 내연녀 카밀라를 알았다. 특히 카밀라는 유부녀였지만 10년 전부터 찰스와 내연관계. 이 사실을 몰랐던 다이애나는 결혼 전부터 카밀라와 자주 만났고 다이애나의 웨딩드레스도 카밀라가 추천해준 것. 게다가 왕세자비 후보는 원래 다이애나의 언니 사라였지만 찰스가 마음을 바꿔 다이애나에게 청혼한 것도 카밀라의 계략이었던 것이다.

다이애나가 두 사람의 사실을 알았음에도 계속된 불륜 관계를 이어갔다. 이에 다이애나는 영국왕실 전통상 이혼은 하지 못하는 현실에 우울증과 거슥증을 겪었지만 두 아들을 돌보며 안정을 찾고 국민들의 사랑을 받게 됐다. 특히 남다른 패션 센스에 다이애나 룩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

사랑없는 결혼 생활을 끝나고 싶었던 다이애나는 자서전을 통해 모든 진실을 폭로, 가까스로 이혼을 허락받는다. 평민으로 돌아왔지만 오히려 왕세자비때보다 다이애나의 인기는 높아졌다. 약자에게 친절했던 그는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사회적인 존경까지 받고 할리우드 스타 마이클 잭슨도 팬임을 드러내싿.

그러나 1997년 다이애나가 연인이었던 도디와 저녁 식사를 마치고 차량에 탑승하던 중 파파라치가 집요하게 뒤쫓았고 그들을 따돌리기 위해 속도를 올리던 중 교툥 사고가 났고 그 자리에서 도디는 즉사, 다이애나는 숨이 붙어있었지만 사고 현장에 있던 파파라치는 그 와중에도 사진만 찍고 병원 이송이 지연되며 결국 사망했다.

그의 추모 행사에 영국인들은 슬픔에 빠졌고 수만 명의 영국인들이 추모에 나섰다. 또한 마이클 잭슨은 다이애나의 추모 콘서트를 열고 엘튼 존은 다이애나를 위한 추모곡을 발표했다.

한편 2005년 찰스와 카밀라는 많은 비난 속에도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 부부가 됐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서프라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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