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거리두기, 24일 0시부터 2단계로 격상…호남은 1.5단계

문화/사회 2020. 11.22(일)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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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신아람 기자] 정부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현행 1.5단계에서 2단계로 높여 시행, 호남권도 현행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적용 시점은 오는 24일 0시부터 다음 달 7일 자정까지 2주간이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일상생활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연쇄적으로 나타나 최근 2주간 62개의 집단감염이 발견됐다”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유행이 급속도로 전파되며 전국적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수도권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가 강화돼 9종의 중점관리시설 가운데 유흥시설 5종(▲클럽 등 유흥주점 ▲헌팅포차 ▲단란주점 ▲콜라텍 ▲감성주점)에는 집합금지 조치가 적용된다.

음식점은 오후 9시 이후부터 포장·배달만 가능하며 카페는 영업시간에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프랜차이즈형 음료전문점뿐 아니라 음료를 주로 판매하는 모든 카페가 대상이다. 1.5단계 때와 마찬가지로 50㎡(15.125평) 이상 식당과 카페에선 ▲테이블 간 1m 거리 두기 ▲좌석·테이블 한 칸 띄우기 ▲테이블 간 칸막이·가림막 설치 중 1가지를 준수해야 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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