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임화영, 알고보니 딱풀이 엄마…세 번째 아이 잃고 오열

방송 2020. 11.23(월)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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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박수정 기자] '산후조리원' 임화영이 세 번째 아이를 잃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극본 김지수 최윤희 윤수민, 연출 박수원)에서는 박윤지(임화영)가 오현진(엄지원)과 오현진의 아이 딱풀이에게 집착한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박윤지는 딱풀이를 두고 대치했다. 실랑이 끝에 박윤지는 딱풀이를 오현진에게 돌려줬다.

쑥쑥이 엄마인 줄 알았던 박윤지는 알고보니 딱풀이 엄마였다. 죽은 아이의 태명이 딱풀이였던 것. 불임으로 고생하던 박윤지는 아이를 낳기 위해 실험관까지 하는 등 온갖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첫 번째, 두 번째 아이도 품에 안지 못했다. 그러던 중 세 번째 아이를 임신했고, 엄마에게 딱 붙어 있으라고 태명을 딱풀이라고 지었다. 하지만 딱풀이도 태어나자 마자 세상을 떠났다.

박윤지는 아이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그러다 산후조리원에 온 딱풀이와 오현진을 만났다. 박윤지는 딱풀이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도하면서 산후조리원에서 하루 하루를 버텼다고.

박윤지는 딱풀이를 떠나보내며 "우리 딱풀이는 이름도 없이 가네. 분명히 왔었는데, 우리한테 왔었는데"라며 오열했다.

한편, 오현진은 '딱풀이 엄마' 박윤지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쓴 게시물들을 읽고 모든 사연을 알게 됐다. 이후 오현진은 산후조리원에서 갑작스럽게 사라졌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산후조리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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