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관린 논란ing…사생활 폭로에 법적 대응 "책임 물을 것"[종합]

가요 2020. 11.26(목)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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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박수정 기자]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각종 논란으로 연일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그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6일 라이관린의 법적 대리인인 천상로펌은 "최근 웨이보 도우반 등의 플랫폼을 이용해 라이관리에 대한 대량의 허위정보가 유포되고 있다. 라이관린에 대한 허위정보로 여론을 악의적으로 오도해 피해를 입히고 오해나 부정적 평가를 초래해 합법적 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악플러들에게 '연애 중에 공작실을 함께 운영한다', '사생활 난잡', '팬들에게 선물을 요구하다', '스태프들에 대한 태도가 나쁘다', '팬들에게 욕설', '팬들 선물을 친구에게 준다', '스태프와 동거', '키스자국', '새 드라마와 프로그램에서 퇴출' 등 비현실적인 내용을 담은 인터넷 사용자들의 권익 침해 행위에 대해 증거를 수집했다"고 밝혔다.

이어 변호인은 "추후 의뢰인의 의뢰에 따라 사법 절차를 실시해 악의적으로 권리를 침해한 자들의 법적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며 "함부로 왜곡하거나 추측해선 안 된다. 합법적인 경계를 넘어선 안 되고, 악의적으로 루머를 퍼뜨려 의뢰인을 다치게 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라이관린은 최근 사생활 관련 이슈로 연일 도마 위에 올랐다. 그가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며 침을 뱉는 모습이 영상으로 촬영 돼 퍼진 것. 이와 관련해 라이관린은 "공인으로서 잘못된 행동을 했다. 여러분들의 비판을 받아들이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한다"라고 사과했다.

같은 날 재차 열애설이 터져 또 한번 구설수에 올랐다. 라이관린은 "오늘 일어난 모든 일로 나를 사랑해준 분들에게 상처를 입혀 죄송하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높은 기준을 두고 부적절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개선하겠다. 마음에 새기고 회개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생활에 대해서는 기쁜 소식이 있다면 가장 먼저 알려드릴 것"이라며 열애설에 대해 우회적으로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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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또 한번 라이관린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이 게재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라이관린 스태프로 추정되는 A씨는 최근 인터넷상에 글을 게재해 "'한국인에게 속았다'고 할 때 연기의 신이었다"라며 "불공정 계약, 속이고 사인했다고 한 건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자기 혼자 다른 나라에 있는 두 회사 사이를 나쁘게 만들고, 중국 출신 아티스트에게 중국의 일이 안 들어오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라이관린은 지난해 7월 법무법인을 통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라이관린 측은 "신뢰 훼손행위가 존재한다는 판단"이라고 소송 이유를 밝혔다. 반면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라이관린에게 모든 일정과 계약 진행 시 당사자에게 설명하고 동의를 얻었고, 지원과 수익 배분도 충실히 이행해왔다고 주장했다.

이 재판은 항고심까지 갔지만, 재판부는 라이관린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라이관린 측은 곧 전속계약 효력 정지에 대한 본안 소송 소장을 제기, 소송을 진행 중이다. 국내 활동을 멈춘 라이관린은 현재 중국에서 자신 명의 공작소를 서립하여 활동 중이다.

이에 대해 A 씨는 "매일 웨이보에 '전 세계가 나에게 미안해 해야 한다' 이런 글을 올리고 있다. 불쌍한 건 담당 변호사다. 재판을 열어보니 진실을 알게 됐다. 업계에 있으면서 이렇게 싫어하게 된 애는 처음"이라며 강도 높은 비난을 이어갔다.

또 A씨는 "연애할 때, 인터뷰에 나와서 '일찍 결혼하고 싶다'고 하고, 촬영 전 목이랑 가슴에 키스마크 달고 와서 터틀넥 상의 입고 촬영하고, 업계에 이거 모르는 사람이 있긴 한가?"라고 폭로했다. 현재 A씨가 올린 글들을 모두 삭제된 상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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