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하지 않는 이유' 고민시, 신현수에 "지켜보다 날 새는 사람…좋아해도"

방송 2020. 11.26(목)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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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희서 기자] '고백하지 않는 이유' 고민시가 신현수에 대한 마음을 넌지시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고백하지 않는 이유’에서는 서윤찬(고민시)이 김지후(신현수)의 소극적인 마음에 서운함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한 차례 원데이 클레스 수업을 다시 시작한 김지후는 서윤찬에게 풍경사진을 가르치기로 했다. 하지만 수업을 시작한 지 얼마 안되서 예기치 못한 비가 내리고 두 사람은 근처 정자에서 비를 피하게 됐다.

서윤찬은 "날씨 완전 배신이다. 오늘 비온다는 예보도 없었는데. 비 계속 오면 어떡하나 그래도 찍을 수 있나"라며 걱정했다. 이에 김지후가 말을 잇지 못하자 서윤찬은 "이럴 때 누가 우산 좀 안 전해주려나. 그 때 우산 고마웠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과거 비를 맞던 상황에 김지후는 차마 직접 우산을 건네줄 용기를 못내어 지나가는 행인에게 부탁해 서윤찬에게 우산을 전달했다. 이후 김지후는 서윤찬을 피해 몸을 숨겼지만 그 모습을 김지후에게 들키게 됐다. 김지후는 "부르지"라고 조심스럽게 말하자 서윤찬은 "선배가 부르지. 그때 서운해서 조금 삐졌었다. 거기까지 와놓고 끝까지"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서윤찬은 "근데 원데이 클래스는 어떻게 하게 됐나"라고 궁금해하자 김지후는 "원래 친구가 하던 건데 지방에 가게 돼서 저 저번달부터 내가 하고 있다. 처음에는 엄두가 안 났는데 해보니까 괜찮다. 사진에 대한 열망은 있는데 어떻게 찍는 지 잘 모르는 사람들 지켜보는게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서윤찬은 "역시 선배는 지켜보다가 날 새는 스타일. 그게 뭐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도"라고 일침을 가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드라마 스페셜 ‘고백하지 않는 이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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