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버닝썬 저격글 반박 "침 흘리는 배우 본 적X…말 안하면 호구" [전문]

가요 2021. 01.14(목)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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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버닝썬 사건 관련자 목격자 저격글에 직접 해명했다.

효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사람들이랑 인사도 하고 공연 축하해 주러 온 친구, 스태프들과 술 한 잔하고 기분 좋게 삼겹살로 해장까지 하고 집 들어왔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클럽 안에 서로 꼬시려고 침 질질 흘리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본 적 있는 것 같다. 근데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 남배우, 고양이, 강아지는 본적도 들은 적도 없다”라며 “방구석 여포들 오늘까지만 참을 거다. 아주 심하게 혼낼겁니당. 아 또! 이 글은 내일 지울 거다. 쫄아서 지운 거 아니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버닝썬 사건 최초 제보자 김상교 씨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만 물어봅시다. 그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 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 두 사람이 클럽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라며 버닝썬에서 효연이 디제잉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 효연아. 마약에 취한 여배우가 H인지 G인지, 나를 클럽 내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놈이 승리 친구 그 약쟁이가 맞는지, 너네는 알 거 아니냐”라며 직접적으로 효연을 언급하고, 사건의 목격자로 증언을 요구했다.

해당 글에 논란이 불거지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효연이 당시 공연만 했을 뿐, 해당 글과 무관하다며 억측을 삼가달라”라고 밝혔다.

다음은 효연 글 전문

자자~ 여러분 다들 진정하시고~!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나 본데 난 열심히 내 일 했어요.

여러 사람들이랑 인사도 하고 공연 축하해주러 온 친구, 스탭들과 술 한잔하고 기분 좋게 삼겹살로 해장까지 하고~~집 들어왔습니다!

클럽 안에 서로 꼬시려고 침 질질 흘리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본적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 남배우, 고양이, 강아지는 본적도 들은 적도 없어요~

그리고 방구석 여포들 오늘까지만 참을거에요~~이번엔 아주 심하게 혼낼겁니당.

아 또! 이 글은 내일 지울겁니다 쫄아서 지운거 아니에요~말 안하면 호구 되잖아요. 그럼!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불로장생 만수무강하세요~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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