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특선' 오늘(17일) 손예진X김갑수 '공범'…예측불허 전개

영화 2021. 01.17(일)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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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희서 기자] 영화 ‘공범’ 줄거리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EBS1 ‘한국영화특선’에서는 ‘공범’을 편성했다.

‘공범’(감독 국동석)은 지난 2012년 개봉됐으며 배우 손예진, 김갑수 등이 출연했다. 러닝타임은 총 95분, 15세 관람가다.

15년 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故 한채진 군 유괴살인사건. 공소시효를 앞두고 다은은 실제 범인의 목소리에서 세상에서 가장 익숙한 아빠의 존재를 느끼고 그의 과거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다은은 혼란에 휩싸이고 평생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온 아빠에 대한 잔인한 의심은 커져만 간다.

‘그놈 목소리’ ‘도가니’ ‘부러진 화살’까지 사회적 이슈를 날카롭게 담아내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들의 바통을 이어 받아 ‘공범’ 또한 장르적 재미와 묵직한 메시지를 담아 관객들에게 새로운 화두를 던진다. 국동석 감독은 인터뷰에서 "우리 사회는 시시각각으로 경악할 만한 사건들이 많이 일어난다. 만약 우리의 가족이 그 사건의 범죄자라면, 또한 그 사실을 의심하기 시작했다면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가정에서 시작한 영화"라고 밝혔다.

특히 아빠에 대한 잔인한 의심을 시작하는 극 중 '다은'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화면 구도와 촬영, 미술까지 심리적인 공감에 포인트를 주는 것에, 전 스탭들이 심혈을 기울였다고. 그렇게 함으로서 관객들이 '다은'의 입장이 되어 감정을 이입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관객들도 영화 속 ‘다은’에게 주어진 딜레마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했다. 정해진 결말보다는 각자의 결론을 영화가 끝나고 난 뒤 이야기 하고 공유할 수 있는 영화가 되면 좋겠다"고 밝힌 국동석 감독의 말대로, ‘공범’은 손예진-김갑수 두 대표배우의 열연은 물론 예측불허의 스토리 전개와 묵직한 여운까지 선사한다.

‘한국영화특선’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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