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홍일권, 이일화에 "내가 기억잃게 한 것…신고해라" [드라마 SCENE]

방송 2021. 01.26(화)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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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희서 기자] 홍일권이 이일화에게 기억을 잃게 한 사람이 장본인이라고 거짓말 했다.

26일 방송된 KBS2 일일저녁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차우석(홍일권)이 윤수희(이일화)에게 서지숙 때의 기억을 잃게 한 것이 자신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우석은 윤수희에게 “31년 전에 네가 기억 잃은 것, 그거 다 나 때문이다. 미안하다. 내가 그때 잘못된 선택을 했다. 그래서 네 기억을 잃게 만들었다“라고 사과했다.

윤수희는 “내 기억 속에 우석 씨는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고 믿지 않았다. 차우석은 “나 맞다. 지금 네가 기억이 다 돌아온 게 아니고 나랑 즐거웠을 때 기억만 남아서 그런 거다”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윤수희는 “그럼 날 왜 그렇게 찾은 거냐. 내가 서지숙이 맞냐고. 여러분 물어보지 않았나. 우리 다시 만났을 때도 그렇고 병문안 왔을 때도 나한테 다정하게 대해주지 않았나”라고 전했다.

차우석은 “그건 네가 기억이 돌아왔는지 확인하고 싶었던 것뿐이다. 근데 계속 속일 수 없어서 지금이라도 사실대로 말한 거다. 신고하려면 해라. 네가 죗값 받으려면 받겠다. 보상해야한다면 그것도 네가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라며 윤수희의 눈길을 피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비밀의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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