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권나라·김명수, 목불상 거래 "집안 관음보살…오백냥"

방송 2021. 01.26(화)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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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희서 기자] 권나라가 김명수와 목불상을 찾아 나섰다.

26일 방송된 KBS2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서는 객주로 변신한 홍다인(권나라)과 몸종 역할을 맡은 성이겸(김명수)이 목불상을 확보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목불상을 찾는 홍다인에 장인은 “값도 안 나가는 물건을 왜 찾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홍다인은 “그건 값으로도 매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냥 불상이 아닌 우리 집안의 관음이었다. 수해 전 집안에 도둑이 들었고 재물과 불상이 모두 사라졌다”며 “그때 그 충격으로 부모님께서 몸져누우시고 내가 객주가 된 것도 보살님을 다시 되찾을 수 있을까하는 바람 때문이었다. 우리 부모님 유언이시기도 하고”라며 구구절절 설명했다.

하지만 장인은 목불상을 도로 가져가며 “사연이 뭐든 내 알 바 아니다”라고 강경하게 거절했다. 이에 홍다인은 “얼마면 될까. 돈이라면 얼마든지 드리겠다. 백냥. 이백 냥”이라고 제시했음에도 반응이 없자“허면 오백이면 되겠나. 답이 없으니 응한 걸로 알고 있겠다. 그럼 내일 오겠다”라고 통보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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