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김가연, '신박한 정리' 출연 후 악플에 "잘 살고 있다"[전문]

스타 2021. 03.09(화)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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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박수정 기자] 방송인 김가연이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 후기를 전했다.

지난 8일 김가연, 임요환 부부는 '신박한 정리'에 출연, 역대급 맥시멀하우스를 공개했다. 이날 '신박한 정리'팀의 도움으로 두 사람은 골칫덩이였던 짐들을 모두 깨끗이 정리하고 새로운 변화를 맞았다.

방송 직후 김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리 이후 거실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김가연은 "정리해도 티도 안나니 그냥 저질 체력 한도 안에서 살림하고 애 키우고 일했다. 미련 없이 버리고 정리하고 나니 정말 왜 미련스럽게 안고 살았나 싶다"라고 고백했다.

'신박한 정리' 출연 이후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가연은 "프로그램에 비춰진 모습에 뒷담화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열심히 그래도 잘 살고 있다. 사치품 사서 쟁인 것도 아닌데 '저런 여자랑 왜 사나'라는 말은 좀 그렇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또 김가연은 "집을 비우고 정리하니 삶의 질이 달라지는 건 진짜 인 거 같다"면서 "이사 할 때나 버리고 정리하자 하고 엄두도 못냈는데 고맙다. 신박한 정리팀. 잘 유지하고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김가연 SNS 글 전문

신박한 정리 후기

이고지고 사는 게 그냥 차라리 편하다 생각했어요. 정리해도 티도 안나니.. 그냥 저질체력 한도 안에서 살림하고 애 키우고.. 일하고.. 근데.. 미련 없이 버리고 정리하고 나니.. 정말 왜 미련스럽게 안고 살았나 싶어요.

프로그램에 비춰진 모습에.. 뒷담화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열심히 그래도 잘 살고 있습니다. 사치품 사서 쟁인 것도 아닌데..... 저런 여자랑 왜 사나.. 그런 말은 좀 그렇네요.ㅜㅜ

즈집 냉장고는 유통기한 지난 것들 없어요. 냉장고 속이 따로 안 나온 건 정리도 잘 되어있었고.. 유통기한도 지난 게 없어서예요. 일부 맘카페에서 그런 글 쓰신 거 봤네요. 걱정 붙들어 매세요. 물건이 많은 거지. 지저분하게 산 거 아닙니다.

그치만 집을 비우고 정리하니 삶의 질이 달라지는 건 진짜인 거 같아요. 마음은 굴뚝인데.. 손대면 힘들어서 쓰러질까봐 이사 갈 때나 버리고 정리하자 하고 엄두도 못 냈는데.. 고마워요. 신박한 정리팀! 잘 유지하고 살게요!

지인들도 세탁기 어디 갔냐고 묻던데..ㅎㅎ 10년 넘은 통돌이라서 이번 기회에 바꿨어요. 방송 후 세탁기 빈자리에 잘 집어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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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지난거없어요
#냉장고정리는잘함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신박한 정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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